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종택)은 사단법인 경북하나센터(센터장; 김택주)와 북한이탈주민 가정 내 학대 피해 아동 보호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며 그 가족의 복지 증진을 도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사례발굴 및 연계 ▲보호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류종택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대한 사례괸리 및 개입에 대한 어려움이 종종 있어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하나센터 통한 북한 이탈 주민 특성에 대한 이해와 가정 내 개입이 보다 효과적으로 될 수 있는 발판이 될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김택주 경북 하나센터 센터장은 “북한 이탈 주민 내 가정에서 자라는 아동이 안전하고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기관과 협업을 통해 아동 학대를 방지하고 아동을 보호 하는 일에 뜻을 함께 하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2004년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경상북도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청송군 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사진: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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