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체육회(회장: 윤재근)는 14일 경기 가평군 소재 켄싱턴리조트에서 체육회 임원 및 27개 단체종목 회장과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리시체육회 소통강화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즐거운 체육! 건강한 시민! 행복한 구리!'라는 슬로건으로 1박 2일간 진행 된 워크숍 행사는 첫째날(14일) 켄싱턴리조트 대연회장 무궁화홀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강사 강연에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과의 대화. 만찬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둘째날(15일)에는 가평 소재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휠링의 기간을 가졌다.
소통강화교육으로 진행 된 워크숍 첫째날에는 국민의례. 개회사에 이어 방우정 강사의 "소통" 이라는 강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위해 적극 노력하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
윤재근 구리시체육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진행된 소통강화 교육은 구리시체육회의 중추적인 역할이 되는 모든 분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체육인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체육인들의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여 '행동하는 체육정책을 실현해 나가고 구리시 체육인의 위상을 도약시키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월 갈매동멀티스포츠센터와 5월 왕숙천 족구장이 성공적으로 개장 됨에 따라 동호인들은 물론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 종목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체육시설 확중에 적극 노력한 백경현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한 역대 구리시 체육회장을 역임한 김중태 고문은 "현재 2만여 구리시 체육인들이 활기차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구리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래전 체육회장을 역임할때는 예산도 없었고 생황체육에 필요한 구장도 없어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각 단체 종목 생활체육회장들이 협치 단결하며 노력한 결과 오늘날 구리시체육회의 토대가 됐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 구리시를 빛내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38년째 행복과 웃음을 전하는 방우정 강사는 '소통'이라는 강연을 통해 행복한 삶의 중요성으로 불평이 아닌 감사의 마음, 긍지와 자부심에 대한 이야기로 소통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해 참석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어 워크숍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육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윤재근 구리시체육회장의 사노동 일원의 'E-커머스 물류단지 사업'관련 질문 및 소통강화교육에 참여한 체육인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왕숙천변 지하 관통도로 등 도로개설 사업 ▶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 ▶ 구리시 서울편입 추진 ▶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조목조목 상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케 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약 3시간여에 걸친 워크숍 행사 1부에 이어 참석자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인 2부가 진행됐는데 만찬.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 행사는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다음날인 15일에는 휠링의 시간으로 워크숍 행사가 진행됐는데 숙소 인근에 위치 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자리를 옮긴 참석자들은 넓디넓은 숲속에 천연적으로 갖춰진 갖가지 수목들을 감상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리시체육회는 현재 2만여 체육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구리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구리시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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