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박준경) 교통관리계는 10. 15일 오후. 김해시 화목동 소재 비닐하우스 단지 등 농촌마을을 방문, 추수철을 맞아 보행자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추수철을 맞아 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은 농기계 운행이 빈번해지고 농촌 어르신들의 도로변 활동이 증가함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관내 농촌마을을 방문, 운전자가 원거리에서도 보행자를 식별 및 서행을 유도하는 효과가 큰 야광 팔토시를 배부하고, 음주 후 농기계 이용 금지 및 해 질 무렵, 야간 운행을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한 경운기, 트렉터 등 농기계 등에 야간 운행시 시인성을 높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농촌마을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교통안전 및 농기계 안전수칙을 전달, 도로순찰 강화 등 지속적인 농촌 지역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있는 교통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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