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는 2학기를 맞아 10월 16일 지축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딥페이크 및 도박범죄 예방을 위한 학부모폴리스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양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 학교전담경찰(SPO), 학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폴리스, 학생 등 유관단체 6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딥페이크 및 도박범죄 예방 전단지와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고양경찰서는 앞으로 11월까지 학부모폴리스와 합동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 하반기 학교폭력,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중독성범죄(도박‧마약 등)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양호 경찰서장은 “학교, 학부모폴리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및 최근 이슈되고 있는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 및 피해자 보호활동을 전개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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