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회장; 유효성) 김도은 여성분과위원장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매년 국민 의견 수렴과 공정한 검증 절차를 거쳐, 평화통일활동에 이바지한 국내외의 자문위원들을 선발. 표창을 해오고있다.
이번 표창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활동을 통해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으며, 남양주시협의회에서는 김도은 여성분과위원장과 이홍균 수석고문, 김효숙 부회장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도은 위원장(사진)은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21기 여성분과위원장으로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북한이탈여성 및 그 자녀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2024 통일,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2024 임진각 통일염원 플로깅’,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등 여성분과위원장으로서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김도은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협의회의 118명의 자문위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 덕분”이라며, “평화통일의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1년에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전국 17개의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의 시·군·구 지역회의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남양주시협의회에는 현재 118명의 자문위원들이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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