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양성철) 원스톱기동수사대 김정희 경장이 경사로 특진했다.
김정희 경장은 2007. 6월경부터 원스톱기동수사대에 3년여 동안 근무해 오면서 지난 2010. 2. 27. 광주 북구 오치동 소재 모상가 앞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놀고있던 9세 아동을 인근 학원 화장실로 끌고가 성추행한 A씨를 검거. 구속하는 등 2009. 6. 1.부터 2010. 5. 31.까지 성폭력․성매매․아동학대 사건 등 131건 199명을 검거. 14명을 구속시켰으며
또한 성매매 대상 청소년 24명을 위기청소년 교육센타에 연계해 성폭력․성매매 방지교육을 실시하고, 성매매여성 84명을 성매매 상담소에 연계하여 신변보호 및 탈 성매매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약자인 아동․청소년․여성에 대한 보호활동을 하여 2010. 1. 26.에는 ‘광주여성의 전화’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정희 경장은 피해자의 상처를 안아줄 수 있는 따뜻한 경찰이 되고싶고,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여성이 마음놓고 밤길을 거닐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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