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레저를 위해 산을 찾은 시민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그와 비례해 점차적으로 숲속에도 많은 공해가 쌓여지고 늘어나고 있으나 대부분 이를 외면하거나 방치하고 있어 문제가 아닐수 없다
필자가 찾은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야산은 지역주민들이 매일 산행을 즐기는 천마산 줄기 중 하나로 이곳에는 여러 곳의 산악동호회에서 설치해둔 것으로 추정되는 비표가 나뭇가지마다 걸려있어 산을 찾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맑고 께끗한 자연을 가꾸고 지키기위해 모두가 실천하는 이때 자신들의 단체(산악회)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여지는 낡고 훼손된 채 볼품없는 나뭇가지에 걸려 나풀대는 이같은 숲속의 공해가 과연 그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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