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소병철)은 12월 9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최용탁) 보령후원회(회장: 이순숙) 및 직업훈련후원회(회장: 심금숙) 이영성위원 등과 소병철 검사장 및 후원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소재 거북이마을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무보호사업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보고 및 보령후원회 위원들과 출소자 재범방지 및 지역사회 보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보령후원회 법무보호사업 활동은 출소자 재범방지 및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숙식제공제공자 위문, 불우출소자 긴급원호, 새생활 합동결혼식 등과 2003년부터 보령지역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매주 월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병철 검사장은 “대전충남지역에서 보령후원회가 하는 법무보호 지원사업에 더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보다 활성화 되어 앞으로 출소자 및 어려운 이웃의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물질적인 것보다 실질적인 참여와 봉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령후원회 봉사활동과 무료급식을 더욱더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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