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위험으로부터 아동안전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주변에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지정돼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교육청과 경찰청에서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점을 선정한 후 곰돌이 인형을 세우고 스티커를 부착해 아동안전지킴이집이라는 것을 알수있게 하고 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달려가 협조를 구할수 있는 집이 바로 아동안전지킴이 집인 것이다
구리시 사노동 소재 N초교 주변 인도에는 관리가 되지않는 듯 낡고 색바랜 아동안전지킴이집 인형한개가 오랫동안 방치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인형의 목에 줄이 매달린 채 버스장 옆 가로수에 묶여있는 모습이 눈에 띄였다
학교를 등.하교 하는 이이들이 과연 이모습을 보고 무엇을 느낄것이고 위험발생 시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수 있는 것인지 안타깝기만 하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