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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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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조규수 비서실장. 제7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
이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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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에서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는 조규수(57세)씨가 월간 시사문단에서 ‘2012년 제7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됨에 따라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조규수 실장의 작품 ‘뒤꿈치 공화국외 9편’이 순수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빈여백동인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2005년부터 순수문학을 고취하고 문단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한 작품을 선정하여 매년 수상해 오고 있다. 올해는 6명의 시인이 수상하게 되며, 수상자 선정은 심사위원장 황금찬(시인), 심사위원 박효석(시인), 손근호(시인)이 했다.

조규수 실장은 공무원으로서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14년간의 오랜 특전사 군생활을 정리하고 상사로 제대한 후 당시에는 드문 36세로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투박한 군 복무와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읽고 쓰며 시인으로서의 꿈을 키워오다 2009년 시사문단 3월호에 詩부분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인인 조규수 실장은 “오늘도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해, 전사가 칼을 갈 듯이 열심히 날을 세우고 있다.”며 “단번에 천하를 도모할 만큼의 날이 만들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칼날을 갈고 또 다듬겠다.”고 시작(詩作)노트에서 밝혔다.

조규수 시인은 부인과 슬하에 2명의 자녀(아들, 딸)을 두고 있으며, 월간 ‘시사문단’에서 시인으로 등단한 이래 팔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시사 문단작가협회회원, 빈여백 동인, 글핀샘 회원, 경기도 공무원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공저에 ‘그래 사막으로 가자’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빈여백동인 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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