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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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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전통시장]불법노점. 화재위험 노출에도 관계기관 무덤덤
손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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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현대화사업에 14억원. 주차타워 건립에 44억원 총58억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한 구리전통시장이 불법노점(간이점포)으로 인해 화재위험이 농후한 편이나 관계기관이나 노점상인들은 이에 대한 대비책은 전무하거나 무덤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현대화사업으로 외관이 산뜻하게 변모 한 구리전통시장의 방재처리는 시장아케이트 천장에 설치 된 스프링클러와 소화전 및 각 점포마다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어 언뜻 보기에는 화재에 철저하게 대비한 듯 보이나

스프링쿨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소화전에서 따로 호스와 연결해 사용하게 끔 되어있어  급격하고 순간적인 화재발생이나 심야시간 대 화재에는 속수무책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자칫 화재발생 시 전문지식이 없는 상인들이 소화용수를 스프링클러에 접목시키고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한편 메뉴얼대로 화재 초기 진압 및 즉각적인 대처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도 궁금한 실정이다

화재는 순식간에 발생한다. 그런데 정작 필요한 방재기기가 화재발생시 수동작업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사실이 문제가 아닐수 없다.. 그것도 현대화사업으로 탈바꿈한 시설에서 말이다

그러나 이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현재 구리전통시장은 시장을 찾는 하루 수천명의 내방객의 안전에는 그 어느 뚜렸한 대비책 하나없이 마냥 방치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소형점포들이 밀집되어있는 재래시장의 특성은 자칫 화재발생시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큰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리전통시장의 방재기능을 살펴보면 안전개선은 뒷전이고 위험불씨를 안고있는 현실이 아주 답답한 노릇이다

더욱히 이중 가장 큰 문제는 시장 내 노점들이 사용하는 프로판가스와 무분별한 전기배선 등이지만 특히 일명 먹거리 불법노점(박스형)의 경우 이격거리 내에는 그 어떠한 적치물이나 창고 등으로 사용할수 없게 끔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불법노점들은 주차타워 건물에 천막으로 이어붙여 생겨 난 공간에 LP가스통은 물론 온갖 잡다 한 물품 등을 쌓아두고 있어 자칫 화재발생 시 구리전통시장은 두말할 것도 없고  이격거리가 불과 1m 정도의 여유밖에 없는 주차타워에 대한 화재는 물보듯이 뻔한 실정이다

더욱히 앞으로 1개월 이내에 주차장 운영시 그에 대한 피해는 물어보지 않아도 자명할 따름이다

이에 필자는 그같은 공간(사진)이 존재하는지. 어떤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지. 화재대비책은 있는지. 관계기관의 지도점검이 상시적으로 이뤄지는지 주변상인 및 현장확인 등을 통해 확인해 봤지만 관계기관에서의 단속이나 조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겨울철 화재예방 중 관계기관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시설이 다중운집장소이다 그중 재래시장은 대형화재 발생이 항상 농후하기에 지속적인 단속과 지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을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가판대 형식의 노점상인들은 그 어느곳에서도 아무런 제재도 받지않고 버젓히 프로판가스 등 화기사용이 무분별한 실정이다

오래 전 필자는 심야시간 대 구리시장을 관할하는 파출소에 취재를 나갔다가 때마침 시장 내에서 발생 한 화재현장을 목격할수 있었다 당시는 지금처럼 현대화시설이 갖춰지지 않는 재래시장이었지만 모두가 잠들어있는 심야시간대 화재는 모든 것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어버렸다

화재는 예고없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화재 상당수는 대부분 인재에 의해 발생되고 있다

그런데도 다중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내 화재위험이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데도 관계기관에서 조차 노점상인들의 화기사용을 보고도 모른체하고 무덤덤하다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은 과연 누구의 책임져야 할지 궁금하다..

관계기관의 철저한 지도, 점검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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