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석 전남 곡성경찰서장은 지난 10.15부터 관내 삼기면을 시작으로 지역경찰관과 함께 직접 순찰차에 동승 마을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상대로 농축산물 절도예방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범죄피해사례를 소개하는 경찰 추진시책을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민생치안 현장근무를 펼치고 있다.
하루 평균 10여개의 마을(부락)을 찾는 강도 높은 민생치안 현장근무를 펼치는 허서장은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경찰에 바라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치안정책에 반영. 보다 양질의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허서장은 주민의견을 토대로 한 치안시책의 일환으로 곡성군이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농산물 절도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역경찰관의 책임담당구역에 대한 철저한 방범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과 주민이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통해 지역내 발생하는 모든 범죄에 적극 대처하고 예방을 펼치는 등 평온하고 안정된 곡성치안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데
지난 29일 경찰서장의 민생치안 현장근무를 지켜본 주민들은 “서장이 직접 마을을 찾아 순찰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니 더욱 안심이 되고 경찰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현재 서장은 주민의견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치안서비스 관련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주민. 경찰. 유관기관등이 참여하는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허남석 서장은 평온한 곡성치안만들기에 적극 헌신하는 현장 근무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지역경찰 책임담당구역 활동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이 절대 치안불편을 갖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