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업무를 이해하고 민. 경 협력치안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25일 시민경찰학교에 입교해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들이 지역의 질서와 치안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민. 경협력단체로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경모) 시민경찰학교 제3기 수료생들은 12일 구리시 수택동 소재 음식점에서 생활안전과(계)장과 생활안전계 직원 및 시민경찰학교 3기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협력단체인 시민경찰학교 3기 모임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준연 3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4주간의 교육을 통해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경찰업무를 새롭게 배우는 계기가 됐고 이를 통해 지역치안의 활성화와 협력치안을 위해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며 명실상부한 민. 경단체로 최선을 다하자” 당부했다
이에 최귀연 생활안전과장은 “ 안정된 치안은 결코 경찰의 힘만으로 이룰수없기에 시민의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실정에 경찰협력단체로 새롭게 출발하는 시민경찰학교 3기생들의 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경찰에 대한 많은 협조와 이해를 바랬다
이날 결성식은 지난10.16일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마친 뒤 마련된 첫만남으로 경찰과 수료생들은 4주간 진행됐던 교육과정을 상기시키며 음식물을 함께들며 담소를 나눈 뒤 앞으로 지속적인 민. 경 협력을 통해 우의를 함께할것을 다짐했다
시민경찰학교 제3기생들은 평소 경찰을 도와 각종 협력을 아끼지 않는 협력단체에 소속된 주민 30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지역주민에게 경찰업무를 이해시키고 질서의식 함양과 방범의식 재고 등 민. 경 협력치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경찰학교 제3기 운영진
회장(이준연.남) 부회장(이은주.남/ 김정순.여) 총무(박병산.남/ 김종혜.여)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