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는 관내 치안센터 5개소(탄방, 월평1, 어은, 신성, 전민)를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편리성을 위해 민원긴급전화(SOS) 디자인과 규격을 통일 하는 등 시설개선을 대폭적으로 개선했다.
경찰은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치안센터 경찰관이 순찰 중으로 즉시 민원처리가 어려울 경우 가까운 지구대와 연결되는 ‘긴급민원전화(SOS)박스’(사진)의 디자인 및 부착 위치를 통일시켜 민원인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근무자가 순찰 중임을 표시하는 ‘안내표지판’의 규격 및 위치를 통일시켜 방문하는 민원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개선했고, 현관문 등의 짙은 썬팅지와 방범창을 제거. 치안센터의 환경을 전반적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했다.
전민동에 거주하는 자율방범대원 A씨(남, 50대)는 치안센터가 깨끗하고 산뜻해졌으며 시설물 이용이 한층 손쉽게 됐다.며 경찰의 이번환경개선 노력에 대해 매우만족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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