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이태욱)는 3.10(화) 오전,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요금소에서 한국도로공사 동서울지사(지사장; 설승환)와 함께 ‘지정차로 차로 준수 및 전좌석 안전띠 착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은 향후 2개월간 경기도 주요 요금소 및 휴게소에서 ‘지정차로 차로 준수 및 전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대형차량의 지정차로 위반은 승용차량 운전자 시야장애를 유발하며 정체원인 및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2년간 차종별 지정차로 준수율을 분석하면 대형승합차량 82.3%, 대형화물차 91.0%로 전년대비 2.7%, 0.4% 증가됐으나 소형화물차는 79.8%로 저조한 실정이며
안전띠착용은 ’12년 이후 운전석은 80%, 조수석은 70% 이상 유지하고 있으나 뒷좌석은 OECD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25.4%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순찰대와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도 매주 화요일은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Belt-day), 목요일은 ‘지정차로 준수(Lane-day) 홍보 및 단속을 병행하고
화물자동차의 법규 준수율 향상을 위해 화물차량 운전자들이 활용하는 모바일 웹에 단속정보를 사전에 제공․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스마트 예고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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