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이문국) 정보보안과. 보안계는 12일 경찰서 서정에서 서장. 정보보안과장. 종교인. 한꿈학교장. 새터민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새터민들의 어려운 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보안계에서 관내 소재 대원정사(주지스님: 무명)의 협조를 받아 실시됐는데 대원정사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백미20포대와 라면10박스를 기증했다
뜻밖의 위문품을 전달받은 새터민들은 함박웃음을 띄우며 국내경기의 침체로 각계의 지원마저 끊기며 정부지원금만으로 어려운 생할을 하고 있는 이때 자신들을 위해 갖은 도움을 펼치는 경찰이 앞장서 큰 선물을 안겨줘 고맙다며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현시기에 새터민을 위해 위문품을 기증해준 대원정사 주지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터민에 대한 문제는 비단 경찰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게 보살펴야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력을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대원정사 무명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침체는 모든국민의 마음과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때 새터민들이 받는 생활고에 따른 고통과 어려움은 비단 말하지 않아도 알수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은덕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새터민들이 잠시나마 행복의 웃음을 질수있었으며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명자 보안계장은 봉사는 물질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중요한것은 깊은 관심과 사랑이 아닐까 싶다며. 보안계는 탈북주민들이 생활고 등 어려움에 봉착하지 않도록 극진한 정성과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고 밝혔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