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는 성폭력 범죄에 대한 초기대응 시스템 체계화 등 전문성 제고와 실질적인 현장 중심 대응 역량 강화로 범인 현장 검거를 위한 현장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금강엑슬루타워 지하주차장에서 성폭력범죄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112종합상황실, 여성청소년수사팀, 각 지구대 등 관련기능 상황출동과 주변도로 통제 등 현장 초동조치 훈련을 펼쳤다.
점검은 ▸범죄 발생 후 신고접수·상황전파, 신속한 현장출동·긴급배치, 현장초동수사 등 초동조치 이행여부 ▸수사긴급배치 현황(사건내용, 용의차량 등 숙지여부) 및 검문검색 실태 ▸검거장소에서의 경력 운용여부, 피습대비를 위한 안전장구 착용, 경찰장구 활용의 적정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성폭력 범죄의 경우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현장에서의 범인검거와 적절한 현장대응을 통한 피해자 보호가 중요하다”며 “기능별 조치사항 점검과 초기대응 시스템 체계화를 통해 실제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