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춘)는 지난 21일 인창동 소재 홀로 사시는 신체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 주요공정은 안방 천정과 벽면 도배와 바닥 장판교체, 방문 교체, 형광등 교체와 전기시설을 정비했고 거실 천정과 벽면 도배와 바닥 장판교체, 형광등 교체와 전기시설을 정비했으며 부엌에는 노후 된 씽크대와 벽찬장, 가스렌지 받침대와 가스렌지 후드를 새것으로 바꿔드렸다. 순수 자재비는 942,000원이 소요됐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구리새마을금고에서는 손원제 전무를 비롯 안재홍 상무, 성진영 상무, 임선진 부장, 신동규 과장, 임정희 대리, 이지은 주임, 박지훈 주임이 참여했고 구리시목민봉사회에서는 윤재근 회장을 비롯 유성연 부회장, 강석중 부회장, 황현숙·서승억·박병산 운영위원 안권호 회원이 동참했으며, 자원봉사는 ㈜청수엔지니어링 김영창 과장과 풍양철물건재 조범구 대표가 동참했고 기동취재에는 폴리스타임즈 손준용 대표가 동참했다.
지난 1999년 창립된 구리새마을금고의 나눔 실천은 다양한데 지원대상은 보훈·향군단체를 비롯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노인회관, 의용소방대 등이며 봉사부문도 ‘사랑의 좀도리 쌀 기증’을 비롯 교복·연탄·선풍기·소화기 등 생필품 전달과 어르신 삼계탕 대접 등이며 특히 어려운 가정 중·고등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은 역점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지역의 대표적인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구리시구리시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 윤서병원 기획실장)의 집수리 봉사에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으며 집수리 장비 지원과 장학금 후원, 경로잔치에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그동안 지역환원사업으로 소요 된 금액은 약 20여 억원이다.
김기춘 이사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구리새마을금고가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줘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이 베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미래를 주는 구리새마을금고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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