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주변 불법노점상들의 화재위험 현장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들 불법 노점상들이 점유하고 있는 시설 뒷면에는 가스통 등 화기시설과 소화전이 설치돼있다
그럼에도 이들 노점상들은 자신들 영업에 필요(?)한 잡다한 물품 등을 공영주차장 건물과 맞붙여 쌓아놓고 있어 자칫 화재발생 시 구리전통시장 주차장의 피해는 보지 않아도 뻔한 이치다
지난 2013년 공영주차장 개장을 불과 하루앞두고 발생 한 시장 아케이트 내 포장마차 수도파이트 파열로 주차장 외벽과 일부 주차라인이 빙벽으로 변했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본지 종합뉴스 카메라고발 2013-01-29일자)
그러나 이러한 화재 위험에도 구리시는 관심조차 없는 실정이다
지난 수년간 구리전통시장 내 인접 상가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고 수십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었다
화재는 예고없다 대부분의 화재는 인재와 방심에서 발생한다 이제 불조심을 강조하는 계절로 접어들고있다.
구리시의 적극적인 지도 단속이 아쉽다
구리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준공 된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3년 1월 44억의 예산을 들여 완공 된 시민편의 시설이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