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토) 남양주시 진건읍 먹골저수지 운동장에서는 진건읍 체육진흥회(회장; 유효성)주최로 지역주민 및 기관단체장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진건읍민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모범읍민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이석우 시장, 박유희 시의회의장, 주광덕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다수의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펼침으로서 진정한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알찬 시간이 됐다.
식전행사로는 진건농협 진풍회의 사물놀이와 어르신 공굴리기 대회, 족구 예선전으로 대회의 서막을 알렸으며 유효성 체육진흥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본 대회에서는 총 6개 마을 500여명의 선수가 뜨거운 응원의 열기 속에서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청명한 가을 날씨에 가족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고 체육대회도 하니 어릴 적 운동회가 생각난다”며 즐거워했다.
심우만 진건읍장은 "읍민체육대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줘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육대회를 통해 이웃 간 더 가까워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