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7일(토) 오후 2시 진접읍에 위치한 전국 최초 감성체험시설 어린이비전센터에서 1천5백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계절 썰 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입 된 사계절 썰매장은 길이 113m의 8개 슬로프가 설 치돼 있고,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무빙벨트로 이동하면서 튜 브썰매를 사용한다.
썰매장 관리 동에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스낵, 카페)이 설치됐고, 계절별 시설이용에 따른 편의공간도 포함돼 있다.
이날 개장 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식전 공연 ‘슈퍼스타 캐릭터 밴드 쇼’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개장 퍼포먼스가 진행됐는데
특히. 유아부터 초등학생에게 인기 만점인 터닝메카드의 에반, 타나토스, 슈마가 2.5m의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 댄스공연과 포토 타임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부대행사로는 센터 로비에서 신기한 풍선아트&매직쇼와 탭댄스 탭쇼도 선보 여 어린이비전센터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17일 개장 당일은 사계절 설매장을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무료 개방했다.
사계절 썰매장은 18일(일)부터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유료로 운영되며, 체험전시실과 라바파크를 포함한 다중시설 이용 그리고 남양주 시민이 이용하는 경우에 입장료가 할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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