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지난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여성 △서민생활 △동네 △교통 안전 등 민생안정에 빈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경찰은 특별치안활동을 체계적ㆍ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승용 2부장(경무관)을 단장으로 생안과장(총경) 등 관련 과장 및 계장들이 참여하는 TF를 구성ㆍ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치안활동 추진배경으로 경기침체와 안보위협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국정여건 속에 서민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는 선제적 치안대책이 필요하고,
이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에서 필요한 치안활동방향과 과제들을 명확히 설정하고, 그에 대한 체계적ㆍ종합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된다.
이에 경찰은 △여성 안전 △서민생활 안전 △동네 안전 △교통 안전 확보 등을 위해 ① 여성 불안감을 높이는 범죄취약요소에 대한 예방활동 전개, ② 여성 귀갓길 대상 범죄 집중단속 및 처벌강화, ③ 가정폭력 강력 대응 및 학대우려가정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④ 민생치안의 핵인 강·절도 집중단속 및 피해자 보호활동의 강화,
⑤ 투자사기, 불법채권추심 등 경제침해사범 집중단속, ⑥ 동네조폭‧주폭 등 생활주변 폭력근절 및 피해자보호, ⑦ 차량폭력 근절을 위한 음주운전 일제단속, ⑧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난폭보복운전 일제단속, ⑨ 체감효과 제고를 위한 각종 활동에 대한 적극적 홍보, ⑩ 상설중대·경찰관기동대 등의 민생치안활동에 적극 배치 등을 선정하고 적극 추진 중이다.
또 한 시민들의 비상벨인 112신고에 대해서는 그간 추진해온 관할불문ㆍ기능불문의 총력대응체제를 보다 견고히 하고, 성폭력 등 4대악 근절활동 또한 더욱 완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박경민 인천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생안정이 뒷받침돼야만 슬기롭게 극복될 수 있는 만큼 가용인력을 총동원해서 빈틈없는 연말연시 치안을 확보해 나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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