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연말연시 민생 안정을 위해 집회시위 현장 등 각종 치안 최일선에서 맡은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도내 17개 의경부대 중대장들을 소집해 치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대장을 비롯 의경 부대 모든 지휘요원과 대원들이 집회시위 및 교통·방범 등 각종 치안 현장에서 묵묵하게 역할을 다해 안정 된 경기치안을 유지하고 있다.며
청장으로서 매우 기쁘고 든든하게 생각하며 연말연시 치안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금과 같은 자세로 근무에 임해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믿음직한 경기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라며
아울러 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세심히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각종 범죄로부터 도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가용 경력을 최대 집중한 ‘민생안전 특별 치안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안 수요가 많은 경기 서남부권 15개소에 경찰관기동대 등 총 4,500여명의 경력을 집중해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하는 한편 사고가 잦은 유흥가 주변에서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연말연시 범죄분위기 제압에 주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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