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이 교통사고로부터 광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다양한 시책 추진 등 노력한 결과 전체 교통사망사고와 보행자 사망사고를 큰 폭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통사망사고 성과) 광주시의 교통사망사고(1. 1일~12.31일 기준)는 13년 110명, 14년 101명, 15년 95명이 발생해 3년 평균 102명이 사망했으나 2016년에는 84명으로 17.6%(18명)가 감소했고, *전년(15년)대비 -11.6% 감소(-11명, 95명→84명)
보행자 사망사고 또한 2013년 63명, 2014년 57명, 2015년 49명이 발생해 3년평균 56.33명이 사망했으나 2016년 44명으로 21.9% (12.33명)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망사고도 지난 3년 평균 대비 32.5%(-4.33명)을 감소시켰으며,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도 지난 3년평균 대비 40.1%(0.67명)이 감소되는 등 교통사고로부터 광주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했다.
2016년 한해 동안 광주경찰청은 (5대 교통무질서 행위 단속)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는 “5대 교통무질서 행위”와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요인 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5대무질서: 신호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이륜차 인도주행
“보행자 3대 위험행위와 보행자 무단횡단,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 대상 타겟형 단속,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 행위,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등 보행자 교통사고 유발 요인 억제활동을 전개한 결과,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3대 위험행위; 보행자보호 의무 위반, 이륜차 인도주행, 악성 불법주차
(불법 주정차 등 무질서 단속)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지자체와 주1회 ‘합동단속의 날’ 운영 등 대대적인 단속을 전개하고, 상무지구 등 악성 불법주차(인도⋅횡단보도 위, 횡단보도 주변, 교차로 곡각지 등) 현장단속(통고처분) 및 운전자 확인이 되지 않은 불법주차, 스마트앱을 활용 신고, 밤샘주차, 자동차번호판 가림 행위 등 범법 행위에 대해서 지자체 고발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으며,
(교통안전시설 개선) 또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시내 간선도로의 제한속도를 60km/h로 일원화하고 생활도로 지정 확대 및 제한속도 30km/h 지정, 교통안전시설 개선 의견 874건을 수집ㆍ반영하는 등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을 다했다.
이에 광주경찰청은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민생안전 치안대책 최우선 추진) 민생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음주운전과 난폭ㆍ보복운전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 정기ㆍ수시 단속을 통하여 위법 행위를 근절하여 교통질서를 확립 해 나가고
(교통사고 줄이기 지속 전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신호위반ㆍ중앙선침범ㆍ보행자 보호 위반, 음주ㆍ무면허, 무단횡단 등 강력단속을 실시하는 등 교통경찰활동의 패러다임을 교통사고 유발 요인 근절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와 교통질서 확립체제로 전환,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시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는데 교통경찰활동의 역량을 집중,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며,
시민들 또한 “교통사고는 개인과 타인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앗아가는 만큼,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항상 여유로운 마음으로 운전에 집중하고 배려⋅양보운전 생활화와 방어운전 하는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성숙된 교통질서 의식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한 뒤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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