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은 1월 13일 서인섭 변호사(법무법인 삼성)와 김우찬 변호사(법무법인 동헌)를 법률 고문변호사로 재위촉 했다.
권명호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열린 재위촉식에서 서인섭· 김우찬 변호사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하고 "갈수록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서 행정에 대한 주민의 믿음과 신뢰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률 고문변호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동구청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 행정심판 및 법령해석에 관한 협의 △동구청 업무 전반에 대한 법률 상담 등의 법률적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울산 동구청은 지난 1997년부터 고문 법률변호사 제도를 운영해 각종 소송 수행과 함께 행정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직원에 대한 법률 교육으로 법치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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