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 복나누리 복지넷(위원장; 강선희)은 2017년 설을 맞아 저소득층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기원하며 지난 1월 23일 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설 선물은 조안면복지넷 신영수 부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쌀(300kg)과 오케이마트(대표; 김종수)에서 후원한 쌀200kg와 컵라면15박스, 마뜰장어(대표; 박광천)에서 후원한 쌀100kg과 라면 20박스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했으며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설 선물을 전달하며 전기장판 고장으로 추위에 떨고 있는 가구를 발견하고 남부희망케어에 전기장판과 침낭을 요청. 전달하는 신속한 지원을 했으며, 집을 비운지 5일이상 된 가구를 발견하고 파출소에 소재파악을 요청하는 등 저소득층의 생활을 실시간으로 돌보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복지넷 강선희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우리 복지넷 위원이 서로 협력을 다지는 시간이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남석 조안면장은 “친척과 가족들이 오가는 명절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신 분들과, 연이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가구방문을 하느라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