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生)과 사(死)를 가르는 4분!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간, 즉 시행하는 속도다. 심장과 폐는 멎은 후라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거의 대부분 완전소생이 가능해 진다.
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심정지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심폐소생술 정기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정기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참가자 전원이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교육종료 후 구리소방서장 명의 이수증 발급을 통해 교육 이수에 대한 자긍심을 수 갖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구리소방서 내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진행하며, 신청방법은 구리소방서 홈페이지(https://119.gg.go.kr/guri) 예약시스템에 접수하면 누구든지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안내사항은 소방서 현장대응단 ☎ (031) 570-6412로 전화하면 된다.
김종주 현장대응1단장은“급성심정지의 절반 이상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발생하며, 최초목격자(가족 또는 동료)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사랑하는 내 가족, 내 동료를 지킬 수 있는 보험!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시민이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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