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봉식)는 15일 오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및 직능단체 협회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7년도 소방관서 주요 추진업무 관련 각 기관, 단체별 시민 복지향상 및 안전 구현을 위해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역할범위에 대해 협의함으로써 종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실시됐다.
회의는 △2017년도 소방특별조사 및 자체점검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홍보 활동 전개 △비상구 등 피난시설에 대한 신고포상제 △주거급여대상 기초소방시설 무상보급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급적용 유예기간 종료에 따른 기존 주택의 소화기, 단독감지기 설치지원 및 홍보활동 △대형 공사장 화재예방대책 등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 협의를 위한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성만 화재대책과장은 “민·관의 재난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체계의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안전관리에 선도적으로 노력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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