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 광덕면의용소방대 김태근 대장과 안성식 대원은 2일 광덕풍세파출소에서 자살기도자 수색 및 구조 유공으로 천안동남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김태근 대장과 안성식 대원은 지난 2월 24일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보산원리 일원에서 지인에게 자살을 하겠다.는 연락 후 잠적한 A씨(남,60대)를 찾기 위해 동남경찰서 광덕풍세파출소 직원과 자율방범대, 광덕면의용소방대와 함께 수색작업에 나서 2시간여 만에 A씨를 구조한 뒤 경찰에 인계한 유공이다.
김태근 광덕면의용소방대장은“지역의 안전지킴이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주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한 일이면 언제든지 적극 협조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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