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은 3월 2일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공동체치안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지역 오피니언리더를 비롯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와 현장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민 인천청장은 인천경찰의 치안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는 주민과 학교, 관계기관 공무원 등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의 치안이슈들에 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이후에는 지역주민, 현장경찰관 등 참석자들과 오찬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지역주민 등을 배려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3월 중 모든 경찰서(9개)를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체치안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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