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경찰서(서장; 이희석) 수사과는 새벽 시간 대 금은방에 침입해 금반지 등 귀금속을 절취한 A씨(20대)등 3명을 검거했다
A씨 등은 지난 3. 6일 05:02경 문경시 소재 금은방에 침입해 진열장에 진열 된 귀금속 20여점(시가 2,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렌트카를 빌려 새벽시간 상주, 문경, 예천지역을 돌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으며, 사전에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범행에 걸린 시간이 20초에 불과할 정도로 주도면밀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속한 탐문수사 등으로 A씨 등을 추적. 범행 발생 5시간 만에 원룸에서 은신해 있는 일당 전원을 검거하고 피해품을 회수했다
경찰은 A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 및 추가 범행 가담자 등에 대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이희석 서장은 금은방 절도사건의 경우 시민들의 체감치안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앞으로 이러한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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