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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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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동남소방서]논·밭·임야태우기 화재 잇달아 발생
각별주의 당부
전국취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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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최근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3월 들어 12일동안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에 의한 출동이 18건으로, 지난 1일에는 성남면 신사리에서 도로변 낙엽을 태우다 바람에 불길이 황토방 천막에 옮겨 붙어 천막과 나무가 일부 소실됐으며, 4일에는 병천면 관성리에서 공터 쓰레기소각을 하던 중 불티가 산으로 비화돼 잡목 등 지피물 300㎡이 소실됐다.

또한, 11일에는 병천면 병천리에서 밭 건초 등 지피물을 모아 소각하던 중 인근 산으로 연소확대되며 임야 지피물 및 잡목 1,000㎡ 소실됐고, 12일 광덕면 신흥리에서는 논바닥 잡풀을 소각하다 불이 둑으로 번져 고속도로 둑과 나무 등을 태워 1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하지 않고 소각행위를 한 경우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에 의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으며, 실화로 산불을 냈을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해지는 날씨로 논과 밭두렁을 태울 시 급속하게 화재가 번질 수 있으므로, 마을단위 공동 소각의 날 등을 통해 예상치 못한 화재를 줄여야 할 것”이라며“소각을 할 경우 사전에 119로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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