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대장: 이영호)는 3월 21일 오후, 새봄맞이 환경정비 및 봄꽃 초화류를 식재했다.
옥동지구대 주변은 남부경찰서 청소년경찰학교와 같은 건물 1층에 117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최대의 학원 밀집지역으로 학생들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고 민원인들의 방문이 많은 곳으로 이날 환경정비와 초화류 식재는 봄을 맞아 내·외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앞서 옥동지구대는 울산 남구청에 봄꽃 초화류 협조를 요청해 이날 봄꽃(제라뉴) 등 16상자를 지원받았으며, 직원들은 지구대 앞 화단 등에 삽과 호미를 들고 새봄맞이 봄꽃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호 옥동지구대장은 봄맞이 환경정비는 내·외부 만족도 향상은 물론 아름다운 봄꽃이 화사하게 핀 지구대를 보면서 삭막하고 문턱 높은 경찰관서가 아닌 주민들이 믿고 찾는 친수공간으로서의 편안함을 제공함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 부드러운 경찰, 친구 같은 경찰상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봄꽃을 지원해준 울산 남구청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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