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4월 3일 오전 10시 33분경 안동시 임동면 소재 주택 내에서 일가족 5명 중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사망한 A양(여, 10대 중반)의 담임 교사가 발견·신고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신고자는 사망한 A양이 학교에 오지 않아 가정 방문했다가 발견했다
사망자 등은 일가족(모, 자녀 3명, 손녀 1명)으로 남자 1명, 여자 3명은 사망했고, 남자 1명은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 등이 발견된 점 등에 따라 자살로 추정하는 한편 자세한 사망경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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