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충청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 된 충청남도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 대표로 출전 한 천안여자고등학교 2학년 진선미,최희원,안소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대처능력향상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시행 된 이번 대회에서는 각 시․군에서 대표로 선발 된 16개팀 4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천안여자고등학교팀은 지난달 27일 천안동남소방서 자체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소방서 대표로 선발 됐으며, 바쁜 학업 중에도 소방서를 찾아 철저한 대회 준비를 해왔다.
천안여자고등학교 김숙경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대회준비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안동남소방서는 매년 시행되는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위해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기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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