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 박성윤)는 4. 05(수) 오후. 대전 서구 용문지하철역에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경찰은 수요일 ‘가정의 날’ 을 맞아 시민들에게 가정폭력·아동학대가 명백한 범죄임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처·신고요령을 홍보하는 등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또 한 가정폭력 예방에 앞장서자는 취지의 ‘나도 한마디’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주위에서 폭력이나 학대에 노출 된 이웃이 없는지 배려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가정폭력 담당 신영은 순경은 “상습·고질적인 가정폭력·아동학대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수사할 방침이다. 드러나지 않은 피해자가 많은 만큼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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