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 수사과(과장; 박기천)는 4월 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수사․기소 분리에 대비한 수사현장혁신 T/F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수사․기소 분리형 형사소송법 개정안 발의, 헌법상 검사의 독점적 영장청구권 삭제 필요성 등 수사구조개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경찰내부 수사지휘의 공정성 ․ 객관성 담보장치, 수사실무자들의 전문성 확보 방안 등 현장 수사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천 수사과장은 “수사현장 혁신 T/F팀을 중심으로 수사구조 개혁을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홍보, 관련 세미나 참석 등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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