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7~8일까지 2일간 대전 문화동 소재 서대전시민공원에서 펼쳐진 대전 칼국수 축제에 참여해 경찰직업체험관 및 각종 치안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찰은 대전칼국수축제가 지역 우수축제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형사, 지역 경찰 등을 행사장 주변에 배치해 안전활동을 펼치고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경찰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경찰 제복체험, 경찰 장구체험 등 체험행사를 열고, 사이버학교폭력, 3대 반칙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예방 등 범죄예방법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청소년들에게는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내용이 들어간 지우개를, 노년층에게는 보이스피싱예방 등 홍보물과 지압기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알림의 기회를 제공하려 노력했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교통관리와 혹시 모를 범죄에 대비해 형사를 배치해 안전한 축제 진행을 이끌며, 112타격대를 행사장 순찰업무에 투입하기도 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활동을 전개했다.
축제에 방문한 시민 A씨는 “가족과 함께 칼국수축제에 찾아왔는데 경찰 싸이카도 타고, 기념품도 받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경찰의 체험행사로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태경환 서장은“우리 지역의 중요행사이자 축제 한마당을 경찰이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은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치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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