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비안전서(서장: 서승진)는 27일 오후.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사)남구자원봉사센터, 후원단체인 ㈜SK에너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인 ‘해양경찰 다솜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울산해경 ‘해양경찰 다솜봉사단’은 서승진 서장을 비롯 직원 31명으로 구성 된 자원봉사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헌신하는 해양경찰 이미지 제고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자는 뜻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 졌다.
다솜봉사단은 오는 29일부터 울산 북구 일원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대상 큰이불 세탁, 무료 이미용, 주거환경 정비, 상비약 갖춰주기 등 1차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게 울산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승진 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분들께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어 행복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 하고싶은 작은 염원으로 시작하게 되는 다솜봉사단의 활동을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