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위해 오는 5월 13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2017. 가족사랑 유모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4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에 의해 600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7까지 울산종합신문 홈페이지(WWW.ujnews.co.kr)로 하면 된다.
이날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온가족이 유모차과 함께 걷기, 엄마와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모 발달검사, 책증정 이벤트 등 체험부스도 운영 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장생포 문화마을 주변 산책로를 약 1시간가량 여유있게 걸을 수 있으며 깜짝 이벤트로 보물찾기도 같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동욱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고래와 바다를 테마로 다양한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진행되어 아주 뜻깊게 생각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가족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곳 장생포에 5D 입체영상관, 모노레일 설치,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워터 프론트 조성, 장생포 예술창작소 운영 등으로 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홍보 포스터)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