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관내 전통사찰에 대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펼쳤다.
홍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78명의 인력과 40대의 장비를 동원해 주요 사찰에 안전순찰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차를 전진배치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채수철 서장은 소방차 전진배치 현장을 찾아 순찰 등 화재경계근무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조건축물인 사찰은 화기에 취약하고,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화재 시 초동대처가 곤란하기에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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