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은 투표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홍보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5월 8일 오후 5시 동구 서부동 현대백화점 일원에서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동구청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권명호 동구청장은 '높은 투표율, 울산동구가 바뀝니다' '우리 함께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합니다'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물 500매를 배포했다.
권명호 구청장은 "민주 국민으로서 올바른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투표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소중한 한표를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 동구청은 지난 5월4일~5일에 실시한 사전투표에 26.73%가 참여해 전국 26.06%보다 높은 사전투표 참여율을 보인바 있다.
한편,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과 북구청 공무원들도 8일 화봉시장 사거리에서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으며, 신장열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일행도 8일 오후 온양읍 동양마트 삼거리 일원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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