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비안전서(서장: 서승진)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계획에 따라 수상레저사업장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관내 영업 중인 사업장 6개소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대진단은 수상레저 사업자가 1차로 오는 5월 20일까지 자율점검을 실시한 뒤, 2차로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가 주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정밀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안전진단 내용을 보면 사업장의 계류장, 탑승장 등 시설분야와 인명구조용 장비 안전성, 자격요건을 갖춘 인명구조요원의 종사여부 등 수상레저사업등록 기준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서승진 서장은 “이번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사업자의 안전책임 의식이 강화되길 희망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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