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 외사계는 지난 8일, 연수동에 위치한 ‘연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결혼이주여성 및 체류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경찰은 범죄취약계층인 결혼 이주 여성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와 외국인 상대 3대 반칙 행위 등 각종 범죄 대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 한 가정폭력에 쉽게 노출되거나 소극적 태도로 인해 범죄신고를 하지 않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발생 시 대처방법,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김철우 서장은 “연수경찰은 다문화가정의 안전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홍보활동과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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