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온라인(www.18vote.net)과 오프라인(전국30개 지역투표소)을 통해 진행 된 만19세 미만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의 직접 참여로 실시된 ‘청소년이 뽑은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모의투표’에서 전국 60,075명의 청소년 사전선거인단 참여로 5월 4일~5일 사전투표와 5월 9일 본 투표 결과 총 20,245명을 득표한 문재인후보가 18,629명 득표 심상정 후보와 5,626명 득표 유승민 후보를 이기고 제19대 청소년이 뽑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번 투표는 미성숙하다는 이유로, 교실이 정치판이 될 것이란 이유로, 인기투표 할 것이란 이유 등의 19대 국회의 정치논리로 이번 장미대선에서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지 못한 대한민국 청소년의 표심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청소년 모의투표운동은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공동대표-허영란(영남권역). 신새벽(서부권역), 차예지(중부권역)의 결의와 참여로 이뤄진 당사자 참여운동이며, 민주시민으로서 청소년 당사자의 주권을 표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모의투표운동이다.
1. 청소년이 직접 뽑은 대한민국 대통령 모의투표운동
2. 청소년 선거인단 참여인원 : 60,075명
3. 청소년 모의투표 참여인원 : 51,715명(86.08%)
4. 모의투표 결과
1) 1위 : 문재인후보 득표율 39.14%
2) 2위 : 심상정후보 득표율 36.02%
3) 3위 : 유승민후보 득표율 10.87%
4) 4위 : 안철수후보 득표율 9.35%
5) 5위 : 홍준표후보 득표율 2.91%
5. 문의 : 청소년이 직접 뽑은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모의투표 운동본부
사무국: 한국YMCA전국연맹 김진곤 국장(02-754-7893)
한편 이번 청소년 모의투표를 기획한 한국YMCA전국연맹은 청소년이 직접 뽑은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당선인에게 부탁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을 미래가 아닌 현재의 시민이라고 인식할 때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불어 성장하고. 또한 인류는 역사적으로 신분, 성별, 인종의 벽을 하나씩 무너뜨리면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확장해 왔으며. 이제 남은 것은 나이의 장벽뿐이라며
당선인이 후보자시절 공약한 대로 청소년이 보이는 대한민국을 위해 만18세 청소년이 참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주기 바라며. 또한 이 같은 청소년 모의투표 참여운동이 앞으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돼 민주의의 학습의 장으로 지속 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 주길 부탁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청소년의 마음과 뜻을 모아 직접 뽑은 청소년 대통령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의지를 꼭 받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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