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이창수)와 부평경찰서(서장; 김봉운)는 협업을 통해 부평구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원 입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 10일 부평구 의회 김재곤 의원실 주최로 열린 의견수렴 간담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재곤 의원은 “뜻하지 않은 범죄피해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범죄 피해자의 피해회복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범죄피해를 입고도 법의 사각지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범죄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기수 이강렬 삼산서.부평서 청문감사관은 “2015년 피해자전담경찰관이 임명된 후 피해자보호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경찰의 많은 노력이 있었고 경찰의 지원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심리적·법률적 지원에 치우친 면이 있었는데 이번 조례개정으로 경찰이 구청에 지원을 요청한 범죄피해자는 신속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부평구청과 협업을 통해 경찰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