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 한림파출소(소장; 이상원)는 5. 17일 오후. 김해 한림면 금곡리 모정마을회관에서 마을 노인 2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은 중대·명백한 범죄”라는 인식으로 이웃 등 주변의 112 신고 활성화, 가정폭력 발생 시 조치 요령과 임시조치․신변안전조치 신청 등 권리, 의료․법률․주거 등 지원, 가정폭력사건 처리 절차 등 설명했다.
이상원 한림파출소장은 “최근 황혼 이혼이 증가하면서 가정폭력의 인식변화가 있어 왔지만, 아직까지 가정폭력은 한 가정의 일이라는 편견이 존재해 여러분의 관심과 신고가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가정폭력근절에 적극협조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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