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비안전서(서장: 서승진)는 21일 오전. 울산항 장생포부두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울산해경 경우회와 합동으로 바다 속 폐기물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번 수거사업은 해경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경우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기위해 해경구조대와 구조협회 다이버가 직접 입수해 수중에 침적돼 있는 각종 폐기물을 다량 인양·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울산해경과 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는 매년 합동으로 바다 속 폐기물 수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금21일 장생포 부두를 시작으로 7월까지 매암부두, 달포부두 등지에서 울산항의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중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의 바다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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