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 형사과 강력3팀(팀장: 김상석)는 2016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불상자로부터 대마를 구입해 흡연하고, 필로폰을 구입. 20여회에 걸쳐 투약한 남․여 혼성 마약사범 7명을 검거. 그 중 A씨(19세,여)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향정)’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17. 1월 서울 중구 거주지에서 남자친구 K씨(30대, 남)가 소지하고 있던 대마를 흡입하고, 16. 12월 서울 소재 모텔에서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구입한 필로폰 0.03g을 투약하는 등 20여회에 걸쳐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에서 마약 투약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와 온라인 마약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오는 6월 30일까지 마약사범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마약류 투약자 자수기간을 운영하며 자수자는 최대한 관용을 베푸는 동시에 관련규정에 따른 치료보호 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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