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지난 5월 23일 가정폭력 등으로 지속 관리해오던 재발우려가정을 선정. 직접 방문해 지원업체에서 제공하는 케익 등을 전달하는 감동치안 이벤트를 진행,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간의 관계를 개선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사한 날” 프로젝트는 “화목한 가정, 사랑이 가득한 날”의 줄임말로써 관내 베이커리, 꽃집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 21일을 전․후로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중 매월 한 가정씩 선정해 직접 케익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감성치안 시책으로
지난 16. 3. 29일 아동학대 재발우려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가정을 방문, 가족 간 갈등해소를 위한 상담지원, 자녀 훈육법 교육 등 가정폭력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김충환 서장은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남양주를 위해 보다 차별화된 공감 치안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남양주, 화목한 가정이 많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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